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즈믹 호러 (문단 편집) === 소설 === * '''[[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]]의 작품들 및 [[크툴루 신화]]에 속하는 작품군 대부분[* [[또 다른 냉전]] 등.]: 이 분야의 대표.''' * [[아서 매켄]]의 작품들 * [[윌리엄 호프 호지슨]]: [[이계의 집]], 밤의 대지 * [[스티븐 킹]]: 호러의 제왕답게 대부분의 호러 장르를 다루었으며, 주로 단편 중에 코즈믹 호러를 다룬 작품이 많다. 또한 스티븐 킹 본인이 러브크래프트의 팬임을 자처하는 만큼, 특히 초기작 중에 크툴루 신화를 직접적으로 오마주하는 것이 많다. 단편으로는 '예루살렘스 롯',[* [[살렘스 롯]]의 프리퀄이다.] 그 유명한 '[[미스트]]',[* [[미스트(영화)]]의 원작.] '조운트' 등이 있으며, 장편으로는 [[그것]], [[언더 더 돔]] 등이 있다. 신작 '리바이벌'도 있다. * [[나는 입이 없다 그리고 나는 비명을 질러야 한다]] * [[삼체(소설)|삼체]]: 1부 시점에서는 호러적 설정이 거의 없지만 3부에서 결말을 맺을 시점에는 상당히 이 경향이 강해진다. * 대프니 듀 모리에의 [[새(소설)]] * [[노변의 피크닉]]: 호러 FPS게임 [[S.T.A.L.K.E.R]]가 설정을 대부분 따온 러시아 소설. 호러적 성향은 약간 약한 편이지만 인간에 아무 관심도 없고, 인간이 이해할 수도 없는 외계인이 지구에 다녀간 후[* 지구상에 정체불명의 외계인이 짧은 시간 동안 다녀간 후 온갖 끔찍한 현상과 자연재해 등이 벌어지고 수많은 사람이 죽거나, 시체가 되살아나거나, 영구기관이 발견되거나, 상식을 뒤집는 일들이 계속 벌어진다. 인류에게 있어서는 역사적 대사건이지만, 외계인에게 있어서 지구는 어딘가로 가던 중 잠깐 들렀다 떠난 장소에 지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.]를 다룬다는 코스믹 호러적인 설정의 원조격으로 유명하다. [[http://www.joysf.com/world_gac/4468111|일부 번역]] 소련의 유명 예술영화 감독 [[타르코프스키]]에 의해 [[스토커(러시아 영화)|영화화 되었다.]] 이쪽은 미지에 대한 공포가 아닌 미지의 아름다움에 더 집중하고 당대 소련 사회에 대한 철학적 탐구와 반성을 탐미적으로 풀어냈지만 이 영화도 [[스토커 시리즈]]와 [[서던 리치: 소멸의 땅]]에 막대한 영향을 주었다. 실제로 스토커 시리즈 등장 맵 일부는 영화를 오마주 했으며 주인공 배우를 참고하여 2편의 [[스카(스토커)|주인공 캐릭터]]로 사용하기까지 했다. 서던 리치의 감독 [[알렉스 가랜드]]도 광팬을 자처한 바 있는데, 그의 서던 리치에서는 소설의 '미지의 공포'와 영화의 '미지의 아름다움'을 동시에 잡아내기 위해 많은 부분 오마주했음이 대번에 드러난다.[* 소설과 영화 모두 오마쥬한 또다른 작품으로 [[이세계 피크닉]]이라는 일본의 라이트노벨이 있다. 다만 이쪽은 도시전설이나 인터넷 괴담을 기원으로 다루기에 전체적인 분위기는 상당히 다른 편.] * 양손을 포개고 - SF 명예의 전당 4권에 수록된 1947년경에 잭 윌리엄슨[* 우리나라에는 아직까지 소개 및 알려진 바가 거의 없는 작가이나, 미국에서는 로버트 하인라인의 뒤를 잇는 원로로 평가받는 [[SF]]계의 저명한 작가다. 1908년 에리조나에서 태어나 20살 무렵에 자기 작품을 잡지에 발표했고, 그 이후 오랜 시간동안 작가이자 SF의 전도사로 활동했다고 한다. 40대의 나이에 이스턴뉴멕시코대학에서 영문학으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고, 그 뒤로 SF를 포함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이 학교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한다. 이 대학의 도서관에 자신의 소장 장서들을 기증하여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SF 컬렉션을 소장하게 했으며, 학술 잡지나 강좌 프로그램의 개설에도 재정적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. 이러한 공로로 [[1970년대]] 중반에 미국SF작가협회로부터 '그랜드 마스터'의 칭호를 얻었는데, 이는 로버트 하인라인에 이어 두번째라고 한다. 1994년에는 세계환상문학상의 평생공로상을 받았다고 한다. 잭 윌리엄슨은 외계 천체를 지구와 같은 환경으로 바꾼다라는 의미의 우주공학 용어인 [[테라포밍]]이라는 말을 처음 조합해낸 인물이기도 했으며, 아흔이 넘은 나이임에도 신작을 출간하는 노익장을 보였다고 한다. 그러다가 2006년에 9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한다.]이 발표한 소설로, 이 소설이 나온 동기는 2년 전, 즉 [[제 2차 세계대전]]과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진 핵폭탄의 참상을 접하자 좋은 의도로 개발된 과학기술이 길게 보면 오히려 인류에게 재앙이 될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, 그것이 바로 양손을 포개고라는 소설로 나온 것이라고 한다. 이 양손을 포개고는 SF [[디스토피아]] 적인 코스믹 호러 소설인데, 처음부터 끝까지 [[절망]]과 [[공포]]가 산재해있고, 겨우겨우 실행한 작전이 바깥처럼 무미건조하게 실패하고, [[휴머노이드]]들이 몰려드는데, 이를 본 박사는 극심한 [[절망]]으로 [[인간성]]은 쓸모없다라는 말과 면책권까지 포기하고 기억을 제거당했다. 무엇보다도, 언더힐 딸이 노력해도 [[휴머노이드]]만큼 연주할 수 없다라는 무력감에 [[바이올린]]을 포기하는 장면과 마지막 차에서 [[휴머노이드]]의 무감정한 압박과 덜덜 떨면서 변명하다 결국 직접적으로 수술은 필요없다라는 장면은 인상깊었다라는 평이 있다. 이 소설은 전체주의 혹은 유모국가에 대한 강경한 조소이자 우화라고 할 수가 있다고 한다. * [[https://www.aladin.co.kr/shop/wproduct.aspx?ItemId=279597807|오래된 신들이 섬에 내려오시니]] 크툴루 신화를 대신해 제주도 고유 신화와 전설·민담을 코스믹 호러로 재해석하여 한국형 코스믹 호러를 만들어낸 단편 모음집이나, 욕지기를 욕설이라는 뜻으로 알고 있는지 줄기차게 쓰질 않나, [[알탕]]같은 래디컬 페미니즘 표현을 써 대는 막장스런 작품들 비율이 더 많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